저 별과 달을 유혜경 2001/6/18(월) 10:06

바람새(음악한곡의추억)

저 별과 달을

유혜경

2001/6/18(월) 10:06


해야 할 일이 있으면서도 자꾸 바람새에 들르는 것이 일과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추억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것이기에 그리운 것이겠지요. 이 노래를 듣고 부를 때 지금처럼 아련한 그리움으로 옛날을 돌아 볼 중년을 생각하지는 않았을 거에요. 


입시준비로 취업준비로 힘들기만 했던 갈래머리 시절에 서클활동할 때면 기타를 가져와서

노래를 들려주던 아저씨란 별명을 가졌던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아저씨는 우울한 분위기를 바꾸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짖궂게 굴다가 저한테 맞기도 여러번 했었는데 적성대로 남에게 즐거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짖궂게 굴다가도 노래를 시작하면 너무도 진지한 열창에 덩달아 그 노래들을 좋아했지요. 작은새라던가 저별과 달을 등 어니언스와 김정호보다도  아저씨가 훨씬 잘 부르는 것 같았어요.


지금도 노래를 잘 부르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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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아 2001/06/18[13:45] 

 

어두운밤 구름위에 저  달이 뜨면

괜시리 날 찾아와 울리고 가네~~

그 누가 만들었나  저 별과 달을...

참 좋은 노래네요. 혜경님. 

 

유혜경 2001/06/18[14:03] 

 임영아님 지난 번도 이번에도 고맙습니다. 


강남주 2001/06/18[15:01] 

 이상하게 노래방 가면 아자씨들은 이 노래를 뽕짝으로 부르는지..

저 벼얼과 다알을....이러면서 꺾고...아이고 노래 망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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