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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음악한곡의추억)

긴머리소녀를아시나요 이현숙 2001/6/27(수)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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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소녀를아시나요

이현숙

2001/6/27(수) 03:58


이노래를기억하시나요?
아마 고등학교 시절인것같네요
우린 그때 단발머리여고생이였는데......
둘다섯에 긴머리소녀가 얼마나 부러워는지.......
이노래를들으며 그시절 여고생이 된것같은
착각속에 빠져봅니다 그소녀를 그리워하고
사모하던 그님은 지금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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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철 2001/06/27[04:30]  

 노래 하시는 두분의 성ㅆ를따서 둘(이님?)다섯(오님?)이라지요...
기타 반주로 엄청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한잔(?) 하고 난뒤 놀이문화가 발달하지못한 우리네들이 자주
애용하는 노래방 에서 "밤배"와 함께 빼지않고 예약하는 곡이기도 합니
다."개울건너 작은지이입에 긴머리소녀야....   널위해 기도 하리라..." 
 

김세웅 2001/06/27[05:14] 
 이현숙님!
긴머리소년(?)! 오랬만에 들어 보는군요! 고등핵(?)교라 하니
세대(?)가 비슷한것 같군요! 쭉(?) 둘러 앉아 함께 합창 했던
기억이 새로워 지네요!  님도 새벽에(?) 글을 올리셨는데 
근무하시는지는 모르지만 재철님도 새벽에 글 올렸다가  잠은 언제
자냐고????? ! 강남주님께 지적(?)받은일이 있습니다
긴머리소녀!! 이름만 들어도 정겹습니다!!!  

 강명화  2001/06/27[11:11] 
 이현숙님의 인해 다시 이노래를 들어볼 기회가 되었군요 그옛날에 듣던곡 정겹습니다. 이노래를 들을때는 마냥 꿈많은 시절이였어요 그추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윤의성  2001/06/27[16:13]  

 이제 세월이 조금만 더 지나면 모두들 흰머리 소녀와 대머리 소년들이 되
겠지요.지난 시절들이 그리워집니다.날씨도 왔다갔다 하는데 좋은 오후
들 되세요. 
 

박용석  2001/06/28[23:40] 
 1975년도 군에서 두번째 휴가를 나와 이노래를  

중화사 2001/07/01[16:47] 
 긴머리 소녀와 이름모를 소녀의 관계는? 참 묘하죠! 이름모를 소녀는 분명 긴머리 소녀인 것 같았고, 긴머리 소녀는 분명 이름모를 소녀였죠. 제 생각이 틀린지는 몰라도 둘 다 제가 중 2-3 때, 시립도서관을 오가며 흥얼거렸던 노래인 것 같습니다. 그 때 간직했던 이성에 대한 감정은 정말 순수하고 고왔던 것이었죠. 완벽한 순수인 것 같습니다. 
 

유길상 2001/07/03[23:21] 
 둘다섯의 노래  올만에 들어봅니다.  제가 태어나기 이전의 노래인데.... 
 

이금자 2001/07/06[11:43] 
 긴 머리 소녀 
 

정귀련 2001/07/11[15:28] 
 현숙님 비슷한 세대같습니다.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다시한번 듣고파여.행복하시구요.. 
 

박선동 2001/07/15[21:47] 
 저는 긴머리 소녀를 들으며 자라난 세대는 아니지만 제가 군대있을 때
이 노래를 유독 좋아했던 고참이 있었는데, 바로 그 고참을 통해서 알게
된 노래입니다.
이노래를 듣고 있으면 다시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수 있는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마치  아지랭이 피듯,  옛 첫 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눈앞에  아른
아른 거리네요.
이영철 병장님 보고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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