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더 많이 읽은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른 읽을 거리에 비해서 시를 꽤 많이 읽은 편이었습니다. 한 때 오규원이란 시인을 같이 말랐다는 한 가지 이유로 매료되었던 적이 있어서 그의 시 끼고 산 적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무렵 새벽 한시에서 두시사이에 그의 시 "문득 잘못 살고 있다는 느낌이"란 시를 읆조리는 것이 한 때의 취미였는데 언제인가 박은옥의 노래를 듣다가 이렇게 노래와 시가 조화 될 수 있나 싶어(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만은) 지금도 이 시간대면 시와 노래를 같이 듣고는 합니다.
아래에 시와 노래 가사를 적어 드립니다.(저는 거의 시와 노래가사는 다른 곳에서 카피해서 올립니다. 어디 가면 있는지 알기 때문에 쉽지 않게 가지고 옵니다. 장교수님 April Come She Will도 번역이 제일 잘 된 것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노래는 조만간 바람새님께서 올려 주시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