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나비...
아름다운꽃
2001/6/14(목) 21:58
아주 아주 이쁜 여동생....
그 여동생이 너무도 너무도 좋아하던 김정호님....
지금도 김정호님의 노래를 들으면 세라복 교복이 더 이뻣던 여동생 생각납니다.
김정호님이 첫사랑이라고도 했으니까.......
그 이쁘던 여동생....친구처럼 늘 함께 있던 여동생.....애인 같던 여동생...
함께 좋아했던 노래가 '하얀나비'였죠.
어쩌면 여동생은 그 시절을 기억하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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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키김태선 2001/06/15[18:43]
음 어디로 ....저도 좋아합니다....
*밍키 공주 2001/06/16[09:28]
저도 밍키인데....ㅋㅋ김정호 님의 목소리에는 삶의 애환,어떤 절규...이
런게 느껴져요....아픔을 많이 겪으신 분이라서 그런 건지...
이 노래 들을 때마다 제 아주버님이 생각이 나요...이 노래를 잘 부르시거
든요...그 노래를 듣고 김정호 님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여기에
들어 와서 그분에 관해 자세히 알게 되었지요...
아름다운 꽃님 감사합니다....바람새 님도.....정말 수고가 많으세요...
앞에 *별 표시는 저 희야예요....그럼 여러분 또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