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청춘>이 만들어진 야그
무슨달
2001/6/15(금) 17:26
라됴에서 들은 야그인데요
김창완이 축처지는 <청춘> 맹근 날이 애기 백일인가 첫돌날인가 그렇다는구먼요
애기 잔치를 하는 날 애기를 보니께
내 청춘 이제 끝났군 싶드랍니다
슬픈 마음이 들어서 시끌벅적한 잔치 도중에 슬며시 옆 방에 들어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는 내 청춘... > 이럼서 청승을 떨었다는구먼요..
애기 잔치날 슬픈 생각 든 사람 아마 이 냥반빡에 없는거 같은디 또 계셔요??
전 금시초문인디... 그거 맹글면서 울지나 않았나 몰르겟네요..
그 사람 착하다던디 맞나 몰러요...
(글 수정하다가 잘못 눌러서 삭제 되었으요.. 댓글 다신 분들께 죄송허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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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밤지기 2001/06/15[17:33]
수정할 것이 없던디...(지금 째려 보고 있음...흥!!)
무슨달 2001/06/15[17:37]
^^
*무슨별 2001/06/15[17: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