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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새(음악한곡의추억)

마지막 담배......에 불을 붙이면....... 밍키김태선 2001/6/16(토)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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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담배......에 불을 붙이면.......

밍키김태선

2001/6/16(토) 14:48


담배가 다 떨어진게 됩니다.....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여기에 계신분들이 좋아하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추억까지는 모르겠고....군대에서 한참을 벅벅 기고나면 담배를 않 피우는 저로서도 담배생각이 날때가 있었습니다....


전우들에게 담배를 빌려서 한가치 물고 ....모 여류.....만화가가 표현한 것처럼....고독한 제임스 딘 흉내를 내다가 죽도록 기침을 얼굴이 뻘개질때까지 하고는 한모금에서 중단 한......담배피우기..... 기때면 전우들이 부러웠습니다....길게 내어뿜는 담배연기....하지만 저는 아직 담배를 못 피웁니다.....이상열씨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들으면 고등학교 바로 졸업하고....,.피우지도 못 하는 담배에 불을 붙이고 갖은 폼이란 폼은 다 잡던.....그리고 군대에서 휴식시간에.....먼 하늘을 바라보며 뿌연 흰 연기를 뿜어내는 땀방울이 얼굴에 맺힌 전우들이 생각납니다.....

그때 그 전우들은 무슨생각을 하면 저쪽의 먼 하늘을 바라보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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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아 2001/06/16[15:15] 

 위 제목은 음상열님이 자주쓰는 말인데 그런 노래가 있었군요...밍키님 제가 스물 한살때 아주 동경의 대상이던 언니가 담배를 너무 멋스럽게 피워 저도 흉내를 내보려 했다가 너무 매워서 놀라 다시는 손도 안댔지요. 밍키님의 아이디는 군번인가요? 


강남주 2001/06/16[18:51] 

 화장실에 감춰둔 크림빵 생각?

둥근 모양에 구멍이 숭숭 뚫린 커다란 삼립 크림빵. 


중화사 2001/06/16[19:52] 

 저는 고3때부터 담배를 피웠는데... 지금은 끊고 싶습니다. 그러나 끊을 계획은 구체적으로 없고... 담배는 없어도 괴롭고 있어도 괴로운 존재인 것 같네요. 그런 노래도 있었군요! 좋습니다. 


윤명옥 2001/06/16[21:28] 

 전 아래 나무 그림이 신기해서요 서울 전시회에서 졸라맨처럼 줄로 간단한 그림 메모 노트에

그려와서 활동하는 게시판에 올리려고 햇는데 어렵던데요 지나던 사람이 저게 무슨 그림이야

전 웃으며 그림같지 않은 그림이지요 꼬마에게 아줌마는 이거 그려가야겠다 하면서...

오랜 만입니다 컴을 열심히 배우시나요 


밍키고등어 2001/06/16[23:00] 

 to 임영아님.....

맞습니다 ...저의 군번....제가 단순해서 기억을 잘 못합니다....저게 몇년간 외

운거리서....잘 않 잊어 먹습죠....제가 쓰던 총번도 외웁니다.....

to 강남주님....

생각납니다....저 군생활 할때만...해도...논산에서는 배가 고팠습니다....불침

번을 서고 나서...화장실에 숨어 건빵을 아작아작....^^...아마 일부러 밥을 조

금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그렇게 배가 고팠지만....퇴소할때는 살이 포동..

to 중화사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굳은 의지를.....답배여 안녕....?..귀여운 자

녀분들을 생각하시면 .....담배가 부러지지 않을가요.....?....재깍하며....^^

to 윤명옥님.....

저거는 


밍키고등어 2001/06/16[23:06] 

 to 윤명옥님.....

밑의 그림은 포토샵을 이용해서 그린것입니다.....원래 포토샵을 왠만큼 다루

면.....저거보다 100배는 더 좋은 그림을 그립니다....저는 포토샵을 못 다루는 

관계로 저것밖에는......컴은 그때그때 필요한것만 배웁니다....요즘처럼...자주

os나 응용 소프트웨어가 자주 바뀌는 때에는 컴으로 밥벌어 먹을게 아니면 

굳이 전문적인거는 배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저도 오랫만이네요..^^ 


*밍키돌고래 2001/06/17[11:39] 

 고등어 님...저 멋있는 돌고래예요..근데 참 궁금한 게 잇어서 좀 여쭈어 

보고 싶어요...그 많은 고기들 중에 왜 하필 고등어예요??

밍키상어,밍키멸치,우럭,가오리...등등도 많은데.....와이??(why?)

님의 글과 홈을 꼼꼼히 살펴 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무슨 사연이라

도.....???..... 


밍키고등어 2001/06/17[16:18] 

 음 안뇽하셔용....?

다른것은 없고요.....고등어는 제 모통신의 아이디입니다....

한글아이디를 신청받을때....갑자기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뭐 이런 노래 있잖아요.....고등어가 들어있다는.....그래서 고등어로....

그고등어를 밍키등에 업흰겁니다..... 


*밍키돌고래 2001/06/17[20:26] 

 알았어용~~별거 아니네..전 깊은 사연이 있는 줄 알앗지용~~ㅋㅋ

아니여~~수상해.... 저기....혹시....밍키고등어 옛사랑님이 바다에서 상

어랑 싸우다 잡혀 먹어서 ....그 고등어를 잊지 못하여 그 아이디를 쓰신

게 아녀유?? 그춍?? 맞죵??.......밍키고등어님!! ㅋㅋㅋ

그럼 다음에 또 뵈요~~바이 바이~~~

터프하고 핸섬한 돌고래가....ㅋㅋ 


밍키고등어 2001/06/17[22:45] 

 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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